안전의 문영준 사장은 한국발명진흥회장표창을 받았다. 안전은 지난 99년 설립된 상수도 기자재 전문업체다. 수도미터기와 보호통을 생산하고 수도유량계 를 설치하는 것이 주력사업이다. 안전은 수도미터기 보호통 연결구,상수도용 철개,소화전 철개,도시가스용 철개 등을 개발했다. 소화전 철개는 현재 소방본부에서,도시가스용 철개는 해양도시가스에서 평가를 하고 있다 안전이 개발한 수도미터기 보호통 연결구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문 사장은 "지적재산권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사업의 영역을 넓힐수 없다"며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꾸준한 연구개발과 지적재산권의 보유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안전이 개발한 상수도 기자재는 이탈방지 체결구가 있어 뚜껑이 떨여져서 발생하는 사고를줄일 수 있다. 자동 안전 잠금 장치를 내장하고 있고 뚜껑 부위에 관의 구경,관의 방향이표시돼 있어 현장에 매설된 시설물에 대한 파악이 용이하다. 공기구가 필요없이 관리할 수 있고 감독하는 공무원의 보유품인 제수변 핸들로 편리하게 개폐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했을때 신속하게 소요자재를 파악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특히 3중 우레탄 도장으로 부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안전은 뚜껑 이탈방지용 체결구가 형성된 철개,뚜껑 이탈방지용 체결구가 형성된 맨홀,역지변이 내설된 수도미터기,수도계량기 보호통,이물질 유입방지를 위한 철개 등 5개에 대한발명특허를 출원했다. 수도미터기보호통 연결구,수도계량기 출수관의 연결구조,수도계량기연결배관의 연결구조,수도계량기 보호통,역지변이 내설된 수도미터기 등에 대한 실용신안을 출원한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