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회사 돌아가는 얘기들을 다 들을 수 있어요" 현대모비스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포털털사이트를 개설했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임직원 및 가족들의 커뮤니티 포탈사이트인 "모비스월드 가족애(愛) 세상(www.mobisworld.co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개인 ID가 부여되는 이 사이트는 사이버 교육 영화 만화 문자메시지 채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되고 유료 콘텐츠 이용료는 회사가 부담한다. 조일훈 기자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