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오는 19일 임기가 끝나는 정문모 전무 후임에 이규 이사(57)를 내정했다. 김태희 영남지역본부장(56), 김동관 연불수출금융본부장(55), 조상균 인사부장(55) 등은 신임 이사로 내정됐다. 이 전무는 전북 장수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수출입은행에 입행, 베를린 사무소장과 해외사업금융부 이사 등을 거쳤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