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총 2천억원 어치의 후순위 금융채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만기는 5년 7개월이며 연 실효수익률은 7.30%, 총 수익률은 48.22%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판매에 이어 하반기에도 1천억∼2천억원 규모로 추가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