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8일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부산-선양(瀋陽) 노선을 주 2회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항하는 부산-선양 노선은 낮 12시 부산을 출발, 오후 1시 10분 선양에 도착하며 당일 오후 2시 10분 선양을 출발해 오후 5시 10분 부산에도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여름철 성수기 한시운항을 통해 항공수요 조사를 벌인 뒤부산-선양 노선을 계속 운항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