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의 7개 금융회사에 대한 연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신한 7개사에 대해 주력자회사, 여타 자회사, 금융지주사, 수익성, 자본적정성, 경영관리능력 등으로 나눠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사와 신한은행은 2일부터 30일까지, 제주은행은 6일부터 23일까지,신한증권과 신한투신은 6일부터 21일까지, 신한캐피탈은 20일부터 24일까지, 신한생명은 15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