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여성들의 피부에 맞춘 노화방지 화장품이 나왔다. 언 웨이브 앤드 컴퍼니는 최근 노화방지 화장품 '온드-호메오스타시스(ONDE Homeostasis)'를 내놓았다. 일본 화장품회사인 엠플러스와 손잡고 개발한 이 제품은 현지 피부과학연구소인 바이오산에이랩사에서 동양 여성의 피부에 맞게 처방한 원료를 수입해 만든 것이다. 산수유 홍당무 달걀 등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이 주원료로 보습효과와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박은숙 대표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만큼 유효기간이 1년이나 되고 더울 때는 냉장 보관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스킨 로션 등 기초제품은 5만5천∼7만7천원대,에센스 크림은 13만∼15만원대. 이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현대홈쇼핑과 방문판매를 통해 판매되며 앞으로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080)345-9624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