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하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FIFA 월드컵 공식이동통신 KTF(대표 이용경 www.ktf.com)는 피자헛(대표 이호림)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월드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F와 피자헛은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일요일인 오는 6월 16일 오후 4시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배달 및 백화점 매장 제외)별로 KTF 멤버스카드를 소지한 고객 16명에게 선착순으로 원하는 피자 한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멀티팩 컬러휴대폰(36명), 피버노바축구공(816명), 피자헛상품권(2천16명), 축구공저금통(2만16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