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조정태)은 자사의 노트북PC "씽크패드 T" 시리즈가 미국의 IT전문지 "지프 데이비스 스마트 비즈니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편리성 배터리수명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계 노트북시장의 11개 대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대만PC업체인 에이서의 "트래블메이트"와 컴팩의 "에보"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LGIBM은 최고 노트북 선정을 기념,오는 17일까지 "씽크패드 T"시리즈의 대표모델인 26478MKH 3백대를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판매한다. 펜티엄3 프로세서에 14.1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이 제품을 60% 할인한 3백30만원에 판매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