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일 오후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영국대사와 조우현 인천공항공사 사장,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런던 항로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이날부터 인천-런던 노선에서 B747기를 주 3회(화.목.토) 운항하게돼, 주4회(월.수.금.일) 운항하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과 더불어 매일 유럽으로운항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영종도=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