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1만4천184대를 팔아 지난해 4월(1만460대)에 비해 35.6%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1만3천212대로 45.1% 늘었으나 수출은 972대로 28.4% 줄었다. 4월 판매실적은 또 3월(1만4천688대)보다 3.4% 감소한 것. 1-4월 누계판매는 지난해 4만2천696대에서 올해 5만3천90대로 24.3%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