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에 이어 SK㈜가 5월1일 0시부터 휘발유공장도 가격을 ℓ당 28원 올리는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혀 국내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이 한 층 커지게 됐다.

SK㈜는 5월1일 0시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1천231원으로 28원 올리고 등유는 ℓ당 10원, 경유는 ℓ당 30원 각각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현대정유는 30일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30원 오른 1천253원으로 조정했으며 등유는 ℓ당 20원, 경유는 ℓ당 30원 올렸다.

LG칼텍스정유 등 나머지 정유사들도 국제원유가 상승에 따라 기름값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또한차례 기름값 인상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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