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미국내 판매법인은 제너럴 모터스(GM)가 대우자동차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대상 자산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직원의 3분의 2를 줄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대우모터아메리카의 직원 165명 중 105명은 지난주 해고통지를 받았으며 나머지60명은 GM과 대우자동차간의 합병이 마무리될 때 까지 남아있게 된다.

대우모터아메리카는 GM과 대우자동차에 자신들의 운명과 관련 질의를 했으나 정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인수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 회사는 감원과 함께 판매 관련 사무실의 문을 모두 닫았다.

한편 미국내 대우자동차 소유자들은 대우모터아메리카가 문을 닫을 경우 애프터서비스나 부품조달에 차질이 있는지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 kangf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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