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신약은 29일 서울 종로구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회사이름을 보령바이오파마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명으로 사용하게 된 보령바이오파마는 해외수출시 사용하던 명칭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사명개명을 계기로 새로운 백신개발에 힘을 쏟는 한편 국내외 바이오치료제 신규개발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21세기 생명공학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