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5월2일부터 15일까지 '가정의달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나이가 60세 이상이거나 직업이 교사인 고객에게는 각종 수수료를 면제한다. 50만원 이하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것을 비롯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통장재발행 수수료제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모두 받지 않는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효도.은혜창구"를 운영,객장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신 평잔이 30만원 이상인 60세 이상 고객 중 30명과 급여이체 및 부산은행 신용카드 가입 교사 고객 중 50명을 추첨,각각 롯데호텔 부페 식사권을 2장씩 준다. 추첨일은 5월2일이며 사은품은 8일(어버이날)과 15일(스승의날) 교부한다. (051)803-0581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