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자동차의 루이스 슈바이처 회장 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늦어도 내년까지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 경제전문통신인 AFX에 따르면 슈바이처 회장은 지난주말 주주들과 만난 자리에서 르노삼성차의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은 올해나 내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주력 모델인 SM5 7만788대를 판매, 전년도의 2만7천862대에 비해 154.1%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