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최근 성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우리영화와 연계한 신상품 `레인보우적금'을 오는 29일부터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강제규필름에서 제작, 배급하는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와 제휴해 가입고객에게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획상품이다. 조흥은행은 가입고객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영화 시사회 초대권(1천명), 영화속에 등장하는 레인보우 우산(1천명),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8천명) 등을 제공한다. 또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영화스티커가 부착된 별도의 영화통장을 나눠준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