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롯데카드 약관을 카드 전업사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해 오는 6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카드 분실이나 도난시 서면신고만 가능하지만 6월부터는 구두로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또 분실 도난시 보상금도 1백만원 한도에서 사고금액 전액 보상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