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만든 란제리 '엔카르타'가 지난 23일 오전 2시간동안 진행된 첫 방송에서 준비 수량 1천점이 매진되며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LG홈쇼핑은 "가격이 일반 제품의 4∼6배에 달하는데도 상품이 모두 판매되는등 고객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LG홈쇼핑은 다음달 중순 이후 '엔카르타' 판매 방송을 다시 내보낼 계획이며 앞으로 남성용 속옷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