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지지선으로 인식되고 있던 1,305원선을 깨고 내렸다. 엿새째 내림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은 대세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 주식순매도로의 전환에도 불구, 개장초보다 매도규모가 축소된데다 역외매도, 달러/엔 환율 하락 등 하락 요인이 강화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90원 내린 1,304.90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129.77엔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