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24일 둔산점을 오픈하고 대전지역에 진출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959에 자리잡은 둔산점은 5천7백평 부지에 매장 면적 3천3백평의 대형 할인점이다. 6층 규모이며 자동차 9백대를 주차시킬 수 있다. 고객만족센터 경정비센터 유아휴게실 어린이놀이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오용균 점장은 "현재 까르푸 월마트 등 외국계 할인점이 상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조만간 지역내 1등 점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