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일본 시세이도메디칼로부터 여드름 아토피성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는 피부용 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을 들여와 판매키로 했다. 대원제약은 일본 도쿄에서 시세이도메디칼과 시세이도 제품 50여개에 대한 한국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대원이 수입할 제품은 피부건조증 피부가려움증 기미 주근깨 등을 치료할수 있는 피부용 의약품과 의약외품 기능성화장품 등이다. 대원은 페르지아 아트스킨 화이시스 뉴사 핌플리트 등 5개 브랜드를 육성,이번 사업에서 앞으로 5년동안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이르면 7월부터 약국과 피부과의원을 대상으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