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푸드시스템(대표 함중영)은 1990년 5월 설립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다. 브랜드는 "패밀리언".퓨전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다. 함 사장은 레스토랑을 3년간 운영한 끝에 패밀리언 창업을 결심했다. 패스트푸드 전문점 패밀리언은 6천만~7천만원의 자본(점포 임대보증금 포함)을 투자해 그 6~8%인 3백60~5백60만원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된 창업아이템이라고 본사는 주장한다. 바이푸드시스템은 12년의 가맹사업 경험과 노하우로 예비창업자의 적성,자본,개인환경,위치에 맞는 점포 소개와 마케팅을 지도한다. 천연과일 돈가스(파인애플 사과 바나나)를 개발,음식 맛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놓았다. 모든 원재료를 본사에서 공급하므로 요리기술이 없어도 규격화된 조리방법으로 주방장 없이 누구나 조리 숙련이 가능하다. 패밀리언은 슈퍼바이저 운영 제도에 의해 매장을 정기적으로 순회,지도한다. 본사의 경영지도에는 창업컨설팅 전문가는 물론이고 본사 슈퍼바이저,판촉 전문가,시장조사 및 점포조사 요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가맹점에 대한 첫번째 지원은 상품공급의 일원화다. 인테리어와 간판,주방 기기,주방용품,오픈 이벤트 등을 본사에서 도와주므로 장사경험이 없는 초보 사업가도 창업이 가능하다. 자체 물류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든 물품 및 노하우를 공급하는 중앙 공급식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식 개점전 입지 선정때부터 본사 요원들이 도움을 준다. 우선 전문교육을 받은 본사 시장조사부 직원들이 해당 상권을 철저히 분석한 후 가맹점 상권의 시장 조사서,상권 판정표 등을 토대로 창업자가 결정을 내릴때까지 입지를 검토한다. 그 다음은 점포 입지에 따라 메뉴와 인테리어를 차별화한 3가지 유형중 한가지를 선택한다. 먼저 "패밀리언 엔젤"은 초중고생을 위한 10대들의 점포다. 메뉴와 인테리어,매장 분위기를 여기에 맞추는 것이다. 20대를 위한 점포는 "패밀리언 블루"이며 30.40대 중년을 위한 "패밀리언 비즈니스"는 고품격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규모는 대략 1조7천억원 수준이다. 대부분 40평 이상 대형 매장이 기본이어서 초도 창업비가 너무 많이 들어 소자본 창업자들의 관심 밖이었다. 패밀리언은 10평 이상이면 영업할 수 있다. 현재 약 2백80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패밀리언은 주로 부도심권이나 상업지역,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내고 있다. 점포개발 과정은 전담 부서에서 고객성향과 상권 분석에 따라 진행한다. 또 본사 전문요원이 개점 대상점포의 정확한 예상매출액을 도출해 내는 등 사전조사에 힘을 쏟는다. 패밀리언 매장은 "고객맞춤 서비스"가 특징이다. 고객맞춤 서비스란 고객의 연령,나이,성별에 맞는 인사법,서빙방법,세팅 방법을 자체 개발해 고객이 매장 내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서비스를 말한다. 모든 가맹점은 패밀리언의 자체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일대일 맞춤 서비스 교육을 받게된다. 점주와 본사 슈퍼바이저가 고객의 소리를 함께 듣는 기회도 갖는다. 다른 업소와 차별화하려는 목적에서다. 패밀리언의 취급 상품은 매우 다양하다. 돈가스류,스파게티류,햄버거류,우동류,퓨전 라이스 요리까지 모두 취급한다. 가맹점 지원은 우선 신규점포 오픈시 점주를 대상으로 서비스,고객응대법,불만해소법,인사예절,계절 마케팅 등을 중점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픈 후에는 지역별 간담회와 경영 세미나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성교육과 고객만족 교육을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가고 있다. 개점하면 오픈 행사와 함께 판촉물.홍보물을 돌려 초기 영업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점주와 본사가 힘을 모으게 된다. 연간 매출 및 계절에 따른 매출 변화를 정확히 분석,매출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본사 슈퍼바이저 및 운영관리 전문직원들이 직접 매장에서 이벤트를 지원한다. 함 사장은 "가맹점이 돈을 벌어야 본사도 돈을 벌 수 있다"며 그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가맹점에 대한 종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202-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