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가 최근 경기 일산 후곡마을에 1백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1998년 나뚜루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해 지난 연말 80개 가맹점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가맹점 수를 배 이상으로 늘려 1백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롯데제과는 1백호점 개점을 기념해 지난 99년 개발한 녹차 아이스크림에 이어 홍삼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