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국가신용 A등급 회복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 국가신용 A등급을 회복한 것을 축하하고 국가신인도를 더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 5단체장 등 정부와 경제계, 노동계, 언론계, 여성단체, 외국경제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김각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용등급 회복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역동성과 기업가 정신을 되살릴 자신감을 회복한데 있다"며 "추가적인 신용등급향상과 경제 선진화를 위해 자율적인 구조개혁과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