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미국 유학생들을 'CHB 유학자금 대출'을 9일부터 취급한다. 대출대상은 미국 소재 4년제 대학(서울보증보험이 지정하는 학교)에 2년 이상 다니고 있는 재학생 또는 복학예정자,대학원생(입학예정자와 복학예정자 포함)이며 연간 2만달러,총 4만달러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 가입자격을 충족하는 학부모 또는 친.인척이 할 수 있다. 금리는 연 8.5%(원화대출 기준금리에 따라 연동) 내외이고 보증보험의 수수료(연1.6%)는 별도 부담이다. (02)3700-4284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