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전국의 모든 사업체(3백10만개)를 대상으로 "2001년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와 "도소매업.서비스업 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오는9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시도에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통신업과 금융.보험업은 올해 처음으로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통계청은 조사결과를 정부의 경제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