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이동통신 업계의 'TTL''Na'같은 멤버십 서비스가 등장했다. 태평양의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는 공연 할인,제휴사 할인 등의 서비스를 내용으로 한 '아이오페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오페 제품(15종)에 들어있는 고객 카드를 보내면 우대회원으로 등록돼 멤버십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회원들에겐 국립극장 공연을 할인(전속단체 공연 20%,해외공연 10%)해준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