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11200]은 최근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으로부터 '최우수 자동차 수송선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미국내 현대차 판매 증대에 크게기여한데다 화물 손상률도 업계 평균을 밑도는 1%에 불과해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터미널, 철도, 트럭 운송 등 자사 물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왔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