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 후원은행인 국민은행은 월드컵펀드가입고객, 신규대출고객, 2002월드컵통장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4천400장의 월드컵 입장권을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입장권 사은행사는 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수신, 여신, 카드, 신탁,투신상품, 인터넷 및 기업금융고객이 대상이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오는 5월초 월드컵 조직위로부터 입장권 실물 수령후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