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3일부터 영업 성과가 탁월한 생활설계사를 따로 분류, 파격적인 지원을 하는 '에이스 클럽(Ace Club)' 제도를 실시한다. 이 클럽에 가입하려면 연간 신계약 보험료가 2천만원 이상이고 13회 계약 유지율이 90% 이상이어야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원들에게는 자녀 학자금 전액지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각종 활동자료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영업 실적에 따라 일반 더블 트리플 톱 회원 4단계로 구성되며 매년 3월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보유 기간은 1년으로 매년 영업실적에 따라 새로운 회원 등급이 부여된다. 대한생명은 제1기 클럽 회원으로 1백21명을 선발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