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은행을 한빛은행과 합병할지 여부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4월3일 발표된다. 우리금융지주회사 고위 관계자는 29일 "경남·광주은행의 기능재편에 대한 컨설팅을 맡은 AT커니사가 4월3일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통보해 왔다"며 "보고서를 받으면 그날 이사회를 열어 기능재편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오는 4월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상장규모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