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TV(대표 성낙앙)는 무보증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6억원의 자금을 창업투자회사로부터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무보증전환사채는 코리아벤처21과 대주창투가 각각 3억원씩 매입했다. 육아TV는 이 자금으로 다음달 1일부터 개설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경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육아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이 인터넷 쇼핑몰은 상품에 대한 정보가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와함께 전국의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보도 동영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아TV는 개그맨 성낙앙씨가 세운 케이블TV로 지난 1월7일 개국이후 전국 71개 케이블TV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있다. (02)650-1881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