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업체인 이좋은집건설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임대수익형 주상복합아파트인 '오류동 이좋은집' 5백46가구를 분양한다. 시공은 성우종합건설이 맡는다. 15층짜리 1개동에 연면적 1만1천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17,20,31평형 3개 타입에 오피스텔 4백34실로 이뤄지며 평당 분양가는 4백80만원선이다. 23평형 단일평형 1백12가구의 아파트는 평당 5백25만원선이며 200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걸어서 2분 남짓 걸린다. 경인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미래형 주거공간의 실현을 위해 초고속 통신망, 위성수신시스템, 경비시스템 및 안전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오류시장 삼익쇼핑 오류우체국 등이 가깝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역세권 소형 주상복합인 데다 인근에 직장인 신혼부부 대학생 등 임대수요도 풍부해 투자 매력이 높다는게 시행사측 설명이다. (02)2616-2516 티엘산업개발은 상가로 리모델링중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사거리 근처인 대일오피스빌딩에 들어설 2백여 점포를 분양중이다. 15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관광 명품관 세계전통요리 코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5~7평짜리 점포 1개당 1억~2억원선. 분양금의 50%까지 은행융자금을,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준다. 월드컵특수를 노려 오는 5월 이전에 문을 연다는 목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물 바로옆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02)723-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