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에 대한 기술평가 및 인증시스템이 구축된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바이오벤처에 대한 기술인증제도 도입과 바이오전문인력 채용 박람회,투자 및 기술거래 지원,코리아바이오밸리 조성사업 추진 등을 올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바이오기술전문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 기구를 통해 바이오 기술분류 및 평가기준 마련,기술평가절차 시스템화,기술인증서 발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미국 샌디에이고 부근에 코리아바이오밸리를 조성하고 올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2002 바이오' 등 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