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70만대(지난해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인천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69만6천907대로 전년(64만8천435대) 대비 7.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48만1천900대, 버스 7만6천91대, 화물차 13만5천456대, 특수차 3천460대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13만4천601대)가 가장 많고, 옹진군(3천776대)이 가장 적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