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최근 주식을 30%까지 투자하면서도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한 `분리과세신탁 안정성장형 제1호펀드' 판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치후 1년이 지나면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해 금융종합과세 대상 고객에게 매우 유리하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고 금액은 100만원이상, 기간은 1년이상인데 판매 규모는500억원이다. 특히 이 상품에 200만원이상 가입한 고객이 동아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가입 금액 범위안에서 7% 우대혜택을 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30%이내 주식투자 자금은 대형 우량주 등 핵심 테마주에 적극 투자하고 채권부문은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금리상승을 감안해 운용할방침이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김효중기자 kimhj@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