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회사 임직원과 전국의 훼미리마트 점주, 거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2002 훼미리마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편의점 업계 동향과 점포 운영방안, 신상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26∼27일, 한국과학기술연합회관)과 부산(4월2일,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스트푸드와 도시락, 유제품 등 매일 배달되는 `일배(日配)상품'의 매출 강화방안 교육, 통일된 매장 이미지 구축에 관한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고 훼미리마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