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유용상 연합회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도.검사분야 강화를 통해 내실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며 "직원들은 각자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이에 앞서 출근시간에 300여명의 본부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으며 전국 회원 금고 전 직원들에게 '직원들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e-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