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22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바이오엑스포와 생명과학기술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바이오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9월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16개 대학의 바이오 관련 학자들과 국내 바이오업계 전문가 5백명이 참석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이 "생명공학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생명공학연구원 유장렬 박사가 "21세기 식물생명공학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또 대학교수들의 최신 바이오 연구결과 발표,벤처 창업자들간의 생생한 체험 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043)220-4921.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