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고객제일주의,최고의 서비스와 상품,편리한 시설로 한국유통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롯데는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만들어 백화점이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니라 생활전반을 아우르는 문화공간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

특히 99년말 이후 문을 연 점포에는 1천5백석규모의 영화관을 넣어 복합생활공간으로서의 이미지도 확대했다.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 본점의 경우엔 지난 1999년에는 단일점포 최초로 서울 소공동 본점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롯데의 올해 백화점부문 매출목표는 7조3천억원.

롯데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공을 바탕으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올해를 세계수준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점포 대형화와 다점포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전산시스템도 구축했다.

실례로 올 1월부터 전자조달과 사내전자결재 시스템을 연동시킨 인터넷구매시스템을 가동중이며 3월에는 기존의 영업정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RIS를 개통했다.

롯데는 한국의 유통기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I를 교체했다.

이달부터 사용되고 있는 새 CI는 절제된 시각적이미지로 "파워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담아냈다.

이인원사장은 "지금까지 한국유통을 이끌어 왔듯이 앞으로는 세계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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