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19일 주가 상승시 신탁재산의 30%까지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한빛 굿밸류 단위금전신탁(안정성장형)'1천억원어치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제한이 없고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한 뒤 1년이나 6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이 상품은 은행이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채권 및 유동자산으로 운용해 안정적인 기본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신탁재산의 30%까지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 위주로 운용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