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각국의 철강수입규제 심화에 따른 통상마찰 등 국제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9일 국제협력통상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여완구 전 포스코 수출지원실장을 위촉했다. 여완구 본부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입사한 후 판매 마케팅 수출부 등을 거친 철강통상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