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어 학습지가 있고 어학원이 있지만 영어교육 결과면에서 크게 달라진 구석이 없다. 그러다보니 영어교육 하나를 위해 아이들을 외국에 보내고 부모와 생이별 하는가 하면 기러기 아빠도 생기는 실정이다. 영어교육 프랜차이즈 푸르미넷은 "리틀 디즈니랜드"라는 브랜드로 가맹점을 모집중이다. 현재 전국에 20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1백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리틀 디즈니랜드의 특징은 풍부한 경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창의력 중심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영어"라는 기존 관념을 벗어나 "흥미롭고 쉬운 것이 영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교육장에는 놀이시설을 갖춰놓아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말하고 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진다. 자체 개발한 교재를 중심으로 회화 교육을 시키되 놀이를 가미한다는게 리틀 디즈니랜드의 강점이다. 가맹점의 고객은 5~10세의 어린이들이다. 이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오전반은 유치원생,오후반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다. 오전반과 오후반 학생수는 각각 50명 안팎이다. 학부모들이 가맹점에 아이들을 보내려면 초등부는 한달에 10만~20만원,유치부는 20만~30만원이 든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사업의 대상이 되므로 가맹점 입지도 아파트 단지 등 주택 밀집지역이 좋다.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지식의 정복을 위해서는 언어의 정복이 있고서야 비로소 가능하다"고 했다. 지식의 전달과 흡수는 언어를 떠나서는 이루어 질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모국어만 할 줄 안다면 그 나라에서는 똑똑한 것이지만 국제적인 무대에서 언어의 장벽의 최우선적으로 뛰어 넘어야 한다. 그래서 국제 공통어로 통용되고 있는 영어는 더욱 중요한 것이고 특히 언어는 어려서부터 터득해야 한다. 요즘 조기영어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여기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리틀 디즈니랜드에서는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단시일내에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외국인을 만나서도 곧바로 영어가 튀어나오는 순발력있는 영어실력과 영어를 듣는 즉시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대답하는 자연 발생적인 언어 사고방식을 교육하는 것이다. 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비를 전혀 받지 않는게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비만예방과 놀이문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유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점이 다른 학원들과의 차이점이다. 가맹점을 열 경우 약 50평 정도의 매장이 적당하다. 개설비용은 인테리어,체육시설,교육 프로그램,컴퓨터 멀티 장비,외국인 지원 등을 포함해 약 7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가맹 희망자중 선착순 10명 계약자에 한해 2천만원까지 무이자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553-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