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5일 정건용 총재와 본부장간 경영목표 이행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적에 따라 임원 성과급을 차등적용키로 했다. MOU체결 대상 본부는 9개 본부중 영업부서인 국제 투자 영업1,2,3본부다. 산은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전년도 1천90억원보다 2배가량 많은 3천억원으로 정하고 각 본부별 목표이익을 배분했다. 산은은 목표 달성 실적에 따라 임원 성과급을 연봉의 마이너스10%에서 1백%까지를 지급키로 했다. 또 본부 직원들에 대해서도 각 부서별 목표에 따라 월급의 50~1백50%까지 차등적용키로 했다. 산은 관계자는 "각 본부별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