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상품권이 오는 7월 선보인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부터 1만원권과 5만원권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권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e포스트)과 우체국 통신판매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농·수산품 등 5백41개 품목 5천3백여종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