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손을래(孫乙來) 현 회장(한성자동차 부사장)을 제4대 회장에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안종원(安宗原) 고진모터임포트 사장과 야스노 히데아키(安野 秀昭)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이 뽑혔다. 손 회장은 고려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메르세데스 벤츠 및 포르쉐를수입.판매하는 한성자동차에 입사,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에서 일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