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모닝365(대표 정진욱.www.morning365.com)는 LG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에서 24시간 주문한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닝365는 최근 편의점 택배업체인 e-cvsnet(대표 김영돈)과 제휴맺고 오는 18일부터 서울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지역의 1천6백여개 편의점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간다. 연내 전국 2천1백개 편의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욱 사장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해피샵 뿐아니라 편의점으로 물류기반으로 확대함으로써 온라인에서 주문한 책이나 CD를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