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4일부터 3천억원 한도로 원화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후순위채권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한 절세형일 뿐아니라 실효수익률 7.55%의 고수익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구분없이 최저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액면 발행액이 3천억원에 이를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금리는 1개월 이자지급식은 7.30%, 3개월 이자지급식은 7.35% 등이며 이자는 1개월이나 3개월 단위로 고객 통장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