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 및 의료정보 전시회(KIMES 2002)가 14∼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태평양관,대서양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2백30개사)을 비롯 미국(1백4개사) 독일(84개사) 일본(65개사) 등 34개국에서 6백19개사가 참가,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관련용품 1만여점을 전시한다. 주최측은 "내국인 6만여명과 해외 바이어 5백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02)551-0102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